앞으로 3년, AI 파도를 타라? 어떻게? 진짜 의미는? AI로 돈 버는 사람들은 지금 무엇이 다른가 — Box 창업자의 냉정한 진단
에코 멤버님들,
잘 지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조금 다른 관점의 이야기를 들고왔습니다. 최근 유튜브에서 접한 인터뷰 영상인데요, Box의 창업자 에런 레비(Aaron Levy)가 한 말이 계속 머릿속에서 맴돌아 이렇게 글로 남깁니다.
Box라는 기업을 잘 모르시는 분도 있을 텐데요. 기업용 클라우드 파일 관리 플랫폼으로, 포춘 500 기업 중 64%가 사용하고 있는 40억 달러 규모의 회사입니다. 실리콘밸리 한복판에서 수십 년간 실제 기업 고객들과 부대끼며 사업을 키워온 창업자의 시선은, 요즘 쏟아지는 AI 담론들과는 꽤 결이 다릅니다. 어떤 면에선 더 차갑고, 어떤 면에선 더 낙관적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구체적입니다.
그가 한 말 중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이것이었습니다.
"향후 3년 안에 다음 세대의 위대한 AI 기업들이 탄생할 것이다. 그 이후엔 기회의 문이 닫힌다."
기회의 문이 닫힌다. 이 한 문장이 오랫동안 마음에 걸렸습니다.

여기서부터는 유료 구독자 전용입니다.
솔직하게 여쭙겠습니다. 지난 한 주, 새로 쏟아진 AI 뉴스 중 몇 개나 끝까지 읽으셨나요?
레니스 팟캐스트, 사이먼 윌리슨의 블로그, 앤트로픽 시스템 카드, 매일 올라오는 영문 아티클들. 다 챙겨보고 싶지만 현실은 탭만 30개 열어놓고 잠드는 날이 더 많죠. 저도 그랬습니다. 그래서 이 일을 직업으로 삼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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