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더빙으로 콘텐츠 수출! 현실로 다가올까? elevenlabs의 AI 더빙!
안녕하세요. 에코 뉴스레터 구독자님들
한국은 연휴 지났네요. 그간 잘 지내셨나요? 올해 벌써 10월의 중순으로 접어드니 시간이 참 빠르다는 생각이 듭니다. 1월 말, 챗GPT의 대답에 모두 와! 외치던 그 시절 기억하시나요? 그랬던 우리가 지금은 왠만한 것들에서는 놀라지 않는 현재에 이르렀습니다.
그러고보면 기술의 발전이 빠른만큼 우리들의 감각도 그렇게 빠르게 무뎌지는 것 같습니다. 그런 신기함에 AI로 유입되셨던 분들이, "실제로 AI에는 별게 없어!", "내 삶에 적용할 만한게 없어!" 라며 떠난 분들도 세계적으로 적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AI의 시장은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들여다보거나 들여다보지 않거나 상관하지 않고 성장하고 있습니다. 오늘 뉴스레터에서 소개해드릴 내용은 elevenlabs의 VIDEO TO VIDEO 음성더빙 기능입니다. 쉽게 말해서 한국말로 말한 영상을 이제 영어로 바로 음성 더빙 시킬 수 있다는 것입니다.
어렸을때 성우분들이 더빙했던 주말의 명화, 토요명화 보신 분들 기억나시죠? 바로 그런 시대가 오고 있습니다. 몇가지 주요 포인트로 우리가 실제 삶에 지금 바로 적용할 수 있을지 확인해보겠습니다.
- AI 음성 더빙 실제 사용후기!
- 이 기술을 앞으로 어떻게 활용해야 할까?
AI 음성더빙 영어 고민 끝! 콘텐츠 해외 수출길 시대 열리나?
AI 음성 더빙 실제 사용후기
10월 11일 위 영상을 유튜브에 업로드 하였습니다. 위 영상은 실제로 elevenlabs의 AI 음성 더빙 기능을 활용한 튜토리얼 영상인데요. 단도직입적으로 결과를 말씀드리면 아직은 시기 상조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러나 반전 포인트도 있는데요...
반전 포인트는 전체적으로 어색하고 한국어인지 아닌지 알아듣기 힘든 수준 가운데에서도 특정 구간들은 믿기지 않을 정도로 자연스러운 구간들이 존재합니다. 실제로 샘 알트먼의 음성과 이야기를 할때 감정선(톤)이 유지된채로 한국어로 전환이 되는 구간들이 존재했습니다.
이런 구간들을 보면서 가능성을 볼 수 있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으로는 바로 써먹을 수준은 아니였지만 항상 기술의 발전은 가능성을 보고 달려가는 것이라 믿기에 실제 사용을 하면서 가슴이 두근거렸습니다.
저는 왜 가슴이 두근 거렸을까요? 즉, 우리는 이 기능을 앞으로 어떻게 활용해야 할까요?
이 기술을 앞으로 어떻게 활용해야 할까?
크리에이터이면서, 아마존에서 제품을 판매하며 브랜드의 오너인 저는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VIDEO TO VIDEO(더빙)을 실제로 사용해보면서 매우 실망적인 수준이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슴이 두근 거렸던 이유는...
앞으로 활용가치가 무궁무진 하다는 것입니다. 제가 항상 즐겨하는 말이 있습니다. 입버릇처럼 달고 다니는데요. 저를 아시는 분들은 잘 아실것입니다. 그 말은 바로... "한계없는 성장" 입니다.
생각해보세요. 방구석에서 영어를 마스터한 내가 나만의 콘텐츠를 미국으로 수출한다. 때로는 사소한 콘텐츠가 수출될 수도 있겠죠. 가령 다이슨 청소기의 손잡이를 혼자서 고쳤던 내용을 콘텐츠로 만들어서 영어로 수출 할수도 있겠습니다.
스페인어, 중국어는 어떨까요? 물론 현재의 AI 더빙 기술로 본다면 아직은 시기상조임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1월말을 생각해보세요. 챗GPT의 대답에 우리 모두는 놀랐습니다. 미드저니에서 이미지 한장을 뽑기 위해 영어로 프롬프트를 작성하고 출력되는 결과물에 절로 일어나서 박수를 쳤습니다.
즉, 결국 우리가 앞으로 도달할 시기에는 AI 더빙도 매우 자연스러운 시기가 올것이라는 것이 제 생각이며, 이것은 팩트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어떤 준비를 해야할까요?
바로 개인의 경쟁력을 높이는, 콘텐츠를 갖추고 있어야 합니다. 나만의 제품! 이것이 무형의 제품이건 유형의 제품이건 이런 콘텐츠들을 전세계로 수출하고 그 수출과정에서 지금은 생각하지도 못한 기회들을 잡을 수 있습니다.
잠시 눈을 감고 1분간 상상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10년뒤 전혀 생각하지 못한 해외에서의 멋진 내 모습을 말이죠. (약을 팔자는것은 아닙니다. 모두에게 해당되는 일은 당연히 아닙니다)
결국 실행하는 자의 몫입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오늘도 이곳 뉴욕에서 에코 멤버님들의 개개인의 삶에 AI를 접목하여 한계없는 성장을 이뤄나가시는 모습을 상상하며 이 뉴스레터를 집필 하고 있습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추신: 위 영상 꼭 한번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기회를 놓치지 않으시려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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