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학습 커뮤니티를 3달 운영해보니...깨달은 점은 무엇일까?

Bopyo Park 03 May 2023

3달전 산책에서 모든것은 시작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에코 뉴스레터 구독자님들 반갑습니다. 오늘 뉴스레터에서는 편집장인 저의 이야기를 나눠보고자 합니다. AI시대를 맞이하며 요즘 시간이 더 빠르게만 느껴집니다. 어느덧 AI 코리아 커뮤니티를 운영한지 3달이 되어간다니... 참 바쁘게도 달려왔습니다.

가끔 AI 코리아 커뮤니티는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물어봐주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 질문에 대한 저의 답은 항상 같습니다. 모든것은 3달전 산책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여러분도 잘 아시는 챗GPT 광풍의 시대에 남들보다 빨리 접한 제 자신이 업무에 활용하면서 이것을 더 많은 분들이 아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학습 커뮤니티를 만들어야 겠다고 생각했고 아시는것처럼 KEY 대표님과 함께 뜻을 모아 에코(AI KOREA COMMUNITY)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3달이 지난 지금 저는 어떤것들을 느끼고 있을까요?

모두가 기억하는 3달전! 그러나 현 위치는 어디일까?

위 영상은 아시는 분들이 많으시겠지만 저희 에코 커뮤니티의 첫 영상입니다. 3달전 저희 채널뿐만 아니라 정말 많은 채널들이 AI 라는 주제로 유튜브에 쏟아졌습니다. 그리고 3달이 지난 지금 우리의 삶은 그때 우리가 기대했던것처럼 무엇이 바뀌었을까요? 지금부터는 제가 생각하는 3달의 변화를 솔직하게 말씀 드려보겠습니다.

2월! 챗GPT 광풍의 시대! 모두가 챗GPT를 접하다!

지난 2월은 구글 트렌드에서도 분석되는것처럼 챗GPT 광풍의 시작이였습니다. 전혀 검색 결과에 잡히지 않던 데이터가 잡히기 시작하면서 정말 많은 분들이 검색을 통해서 챗GPT를 배우기 위해서 뛰어들었던 시기가 2월이며, 그에 따라 정말 많은 어그로 컨텐츠들이 유튜브를 뒤덮던 시절이였습니다.

아마 이 글을 읽고 계신 분들도 2월에 챗GPT로 AI의 흐름에 몸을 던지신분들이 적지 않으실거라 생각됩니다. 2월은 이렇게 다들 거대 흐름에 몸을 던져 뛰어들었던 시기라면 3월은 어떤 시기 였을까요?

3월 챗GPT를 활용 방법을 찾는데 몰두!

위 이미지에서 보이는것처럼 저런 비슷한 영상들이 국내에도 3월부터 쏟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챗GPT와 재피어(자동화 서비스)등을 연동하여 기존 하던 업무의 생산성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많은 방법들이 소개되었고, 이때는 마치 누군가 새로운 방법을 발굴하여 세상에 꺼내놓기만을 기다리는 시기였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도 잘 아시는것처럼 블로그 자동화, 인스타 자동화, 또 그외에 여러 자동화등을 접하면서 시행착오도 많이 거치고 실험적인 것들을 많이 행하던 시기가 3월이였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모두 자동화 한번쯤은 시도해봤자나요? 그렇죠? 그럼 이런 자동화 시기가 지난 4월은 어떠했을까요? 이제 제가 느낀 지난달을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2~3월을 지난 4월속의 우리는 어땠을까?

정말 2개월동안 챗GPT를 접하고 그외 자동화 툴들 그리고 이미지 생성 서비스까지 이렇게 짧은 기간에 최근 몇년동안 집중해본 일이 있었을까?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집중을 했던 지난 몇개월이였습니다.

그런데 4월은 조금 피곤했던 시기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그 이유는 챗GPT가 모든것을 바꿔줄지 알았지만 결국 자동화도, 챗GPT도 우리가 완전히 손놓고 모든것을 맡기기에는 2% 부족했고, 결국 세세한 터치가 들어가야 했고 이런 세세한 터치를 하다보니 처음에 많은 사람들이 생각했던것처럼 그정도의 변화는 느끼지 못했던 분들이 많았습니다.

돌이켜보면 몇개월만에 삶이 바뀔것이라고 기대를 하는것은 애초에 무리라는것을 우리 모두가 알면서도 많은 기대를 했던것 같습니다. 여러분의 4월은 어떠셨나요? 정말 많은 삶이 바뀌셨나요? 이제 결론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변하고 있다!

지금까지 챗GPT가 가져온 지난 2월~4월의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AI를 접하면서 삶이 통채로 바뀔지 알았지만 그렇지 않다라는 이야기도 많이 해주시고 계시고, 또 어떤 분들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이 활용하고 변하고 있다라는 말씀도 많이 해주십니다.

그리고 항상 피할 수 없는 질문들도 하게 되는데요. 그 질문은 바로!

그래서 돈 벌수 있는거야?

라는 질문도 많이 해주십니다. 여러분은 위 질문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는 AI시대에 이런 질문은 스마트폰과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스마트폰으로 돈 벌 수 있는거야? 라고 묻는 사람은 현시점에 거의 없을텐데요.

스마트폰은 생활을 편리하게 해주고 업무의 효율을 올려줘서 정말 많은 새로운일을 가능하게 해주었고 삶을 바꿔주었습니다. 그런것처럼 AI 도 그 자체로 돈을 버는 거야? 라는 질문보다는 내가 속한 직업에서 어떻게 AI를 활용하여 남들보다 압도적인 성과를 낼 수 있을지? 그것에 대해서 생각해보는것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변하고 있다라는 이 단락의 제목처럼 실제로 많은 분들이 AI를 통해서 각자의 직업에서 효율을 올리고 삶이 통채로 변하지는 않았지만 새로운 직업을 갖게되고 도전하고 허들을 넘기위해 달리고 있습니다.

몇몇분들은 이미 허들을 넘어서 성과를 내시는 분들도 계신것을 커뮤니티에서 보게 됩니다. 이제 여러분 차례입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이 달은 5월입니다. 이번 달에는 어떠한 변화가 여러분을 기다릴지 모르지만...어떠한 변화도 그 속에서 한계없는 성장을 AI를 통해 하실 수 있는 여러분이 되셨으면 합니다.

아울러서 저희 에코 커뮤니티를 사랑해주시고, 구독해주시고, 청취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지금까지 에코의 대표이자 뉴스레터 편집장 '보표' 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