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사진을 생성해 주는 Arc2Face 모델 등장

Arc2Face 소개

얼굴 사진을 한 장 넣으면 비슷한 얼굴 사진을 생성해주는 모델이 등장했습니다. Arc2Face는 사람의 얼굴 특징을 정확하게 알아내고, 그 정보를 바탕으로 새로운 얼굴 사진을 만들어냅니다.

마치 사람의 얼굴을 그리는 화가가 얼굴의 모든 세부사항을 잘 파악해서 그리는 것처럼 Arc2Face도 사람의 얼굴을 잘 그려낼 수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사진 데이터베이스인 WebFace42M을 사용해, 더 많은 얼굴과 특징을 학습했습니다.

Arc2Face는 다른 프로그램보다 정확하고 다양한 얼굴을 만들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Arc2Face는 사람의 얼굴을 그리는 데 있어서 텍스트를 사용하지 않고, 오직 얼굴 정보만을 사용합니다. 현재 가짜 컨텐츠 생성에 대한 윤리적 측면을 고려해 훈련 데이터를 얼굴의 영역으로 제한했다고 합니다.

Arc2Face Demo 사용법

위 링크로 접속하면 Arc2Face 모델의 Demo 버전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사용방법은 단순합니다. 자신의 얼굴 사진 혹은 인물의 얼굴 사진을 업로드하고 'Submit'을 눌러 생성하면 됩니다.

미드저니로 생성한 여성 이미지를 활용해 생성했습니다. 생성되는 시간은 대략 7초 ~ 10초로 빠른편 입니다. 생성된 여성의 얼굴 이미지가 생얼이 된 듯한 느낌이 들지만 얼굴의 이목구비와 특징은 잘 파악해 생성했습니다.

하단에 있는 Advanced Options를 이용해 생성하는 이미지의 값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Number of sample steps의 값을 높이면 좀 더 퀄리티 높은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아래 있는 샘플 이미지를 클릭하면 꽤 유사한 얼굴 사진을 생성해 줍니다. Stable Diffusion에서 사용하는 LoRa 모델을 만들 때, 부족한 학습 데이터를 Arc2Face 활용해 여러장 비슷한 이미지를 생성하면, 학습 활용에 매우 유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부루퉁의AI 네이버 블로그: https://blog.naver.com/ldlquddnr

부루퉁의 업데이트되는 챗GPT 전자책: https://vo.la/blbLY

Arc2Face 논문 자료: https://arxiv.org/abs/2403.116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