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로그 글쓰기, 이 프롬프트로 종결!
안녕하세요! 부루퉁입니다.
오늘은 블로그 글쓰기 프롬프트를 소개해드리려고합니다. 실제로 제가 네이버 블로그 운영 시 활용하고 있는 프롬프트입니다. 글을 쓰는 데 막막함을 느끼는 분들, 혹은 구조화된 글쓰기를 원했던 분들께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프롬프트를 입력할 땐 목적을 먼저
프롬프트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목적을 서두에 명확하게 입력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공복 다이어트 방법을 초보자가 알기 쉽게 설명하고, 검색 유입도 잘 되게 해주세요."와 같이 누구에게, 어떤 정보로, 어떤 효과를 기대하는지 명확하게 적어주는 것이 핵심입니다.
블로그 글쓰기 프롬프트
지금부터 {주제}에 관한 블로그 글을 써 주세요. 분량은 대략 2,000단어.
1. 본문에 들어가기 전에 먼저 검색 노출에 유리한 롱테일 키워드 10개 정도를 추립니다.
2. 그 키워드를 골고루 녹여 넣을 개요를 잡습니다. 구조는 다음을 참고하세요.
-H1 헤드라인 1개
-H2·H3 소제목을 섞어서 3개 이상
3. 글은 개요 순서를 그대로 따라가며 작성합니다. 특히 각 H2 단락에는 앞서 고른 키워드 중 하나를 자연스럽게 배치해 주세요.
4. 문체는 친구에게 설명하듯 편안하고 능동적으로. 곳곳에 질문・비유를 넣어 공감할 수 있게 만듭니다. 단, 반말 사용 금지.
5. 끝부분에 핵심을 정리한 결론을 붙이고, 독자가 가장 궁금해할 만한 질문 · 답변 3개를 추가합니다.
6. 제목과 모든 헤딩(H 태그)은 굵게 표기하지만, 본문 속 키워드 자체는 굵게 처리하지 않습니다.
7. 다른 글을 표절하지 말고, 순전히 당신의 표현으로만 작성해 주세요.
초보자도 쉽게 이해하고 따라 쓸 수 있게 번호 순서로 재구성한 프롬프트입니다. 사용할 때 {주제}에 여러분이 원하는 주제를 입력하면 됩니다. 이제 프롬프트의 전체적인 구조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 주제 입력: 글의 방향성과 목적을 확실하게
- 키워드 추출: 검색 노출에 유리한 키워드를 추출
- 개요 구성: H1(헤드라인), H2·H3(소제목) 포함한 글의 뼈대 만들기
- 본문 작성: 각 소제목마다 자연스럽게 키워드를 녹여 자세히 설명
- 문체, 설정: 사람이 작성한 글쓰기를 유도하는 장치
- 결론+FAQ: 글 마무리
- 서식 규칙: H 태그는 굵게, 본문 키워드는 강조X
- 표절 금지: 저작권 및 블로그 패널티 누락 방지
이 프롬프트를 사용한 결과물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여러분이 보기에 결과물의 퀄리티, 어떤가요? 개인적으로는 이정도면 AI 특유의 어색한 문체는 꽤 잘 벗어났다고 생각합니다.
보통 AI가 작성한 글은 ‘이로써’, ‘이처럼’, ‘혁신적인’ 같은 일상에서 잘 쓰지 않는 표현을 자주 사용하기 때문에, 전반적인 문맥이 딱딱하게 느껴지곤 하죠. 그래서 처음 읽을 때부터 “아, 이거 AI가 썼구나” 하고 티가 나게 됩니다.
그런데 지금처럼 문체 설정을 잘 해두고, 목적에 맞는 프롬프트를 구성하면 훨씬 자연스러운 결과물을 얻을 수 있습니다.
추가 팁 하나 더 드리면, 이모티콘을 추가해 달라고 요청하거나, 쓰지 않았으면 하는 표현을 프롬프트에 추가하거나, 문체에 다양한 개성을 더하면 AI가 작성 글이 훨씬 인간적인 톤으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챗GPT로 생성한 결과물은 본문 하단에 링크로 남겨두었습니다.
블로그 글쓰기, 프롬프트만 잘 설계하면 어렵지 않습니다. 오늘 소개한 프롬프트는 다양한 주제에 응용 가능하고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글쓰기에 어려움을 느끼는 분들, 일관성있는 글쓰기가 필요한 분들께 이 프롬프트를 추천합니다.
다음에도 여러분께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롬프트를 준비해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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