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1아바타 시대 오나? 내 대신 말해주는 나만의 아바타!
안녕하세요. 에코 뉴스레터 구독자님들!
한국은 추석 연휴입니다. 다들 즐거운 한가위 되시고 계신가요? 올한해 AI를 학습하신다고 고생 많으셨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 뉴스레터에서 다루어드릴 내용은 앞으로의 시대에 시간을 가장 많이 레버리지 할 수 있을 1인 1아바타 시대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우선 먼저 아래의 영상들을 시청해주시겠어요? 앞부분 30초만 보셔도 됩니다. 아바타인지 실제인지 맞춰보세요.
위 영상속에서 이야기하고 있는 모습은 제가 아니라 보표의 아바타 버전 2 입니다. 촬영을 하기 위해서 꾸밀 필요도 없고, 대본을 외울 필요도 없고, 카메라, 조명 모두 다 필요없이 미리 등록해둔 아바타로 보이스만 올려서 영상을 제작하였습니다.
혹시 아직 안보셨다면 다시한번 위 유튜브 영상을 플레이 하셔서 앞쪽 부분을 봐주시면 이해가 되실 것입니다.
이러한 기능이 가능했던 이유는 바로 Heygen에서 Instant Avatar(아직 베타 기능으로 모든 사람이 이용가능한 것은 아님) 기능이 나왔기 때문입니다. Heygen의 창업자 조슈아는 본인을 복제한 아바타로 사람같은 모습에 세상을 놀라게 했습니다. 이전 뉴스레터에서도 다루어 드린적이 있습니다. 놓치신 분들은 아래 글을 읽어보세요.
Bopyo Park
이렇게 조슈아는 본인을 복제한 아바타를 통해서 Heygen의 Instant Avatar 기능을널리 세상에 알렸고 저도 활용을 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는 어떨까요? 하나의 상품이 세상에 나오면 그와 비슷한 상품들은 계속 나올것이며 가격을 더 저렴하게 시장에 내놓기도 할것이며 경쟁이 시작될 것입니다.
나를 대신해서 이야기해주는 Instant Avatar 시장도 마찬가지이겠죠. 그러한 시장의 경쟁속에서 소비자들은 보다 더 경쟁력있는 가격으로 더 높은 퀄리티의 Instant Avatar를 활용하게 될 것입니다. 즉 1인 1아바타 시대가 그야말로 도래하기 직전의 시대입니다. 그렇다면 이 글을 읽는 지금쯤 이러한 생각이 드실것 같은데요. 나를 대신해서 말해주는 Instant Avatar은 어떻게 활용해야 할까? 여기 몇가지 활용 사례를 제가 제안해드립니다.
세계로 뻗어나가는 퍼스널 브랜딩
벌써 몇년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유행이 되고 있고 이제는 유행을 넘어 그냥 하나의 장르로 잡힌 '퍼스널 브랜딩' 모두 다 아실것입니다. 삶을 살면서 내가 경험한 것, 학습한 지식등을 통하여 나를 알려 나를 브랜딩하는 퍼스널 브랜딩을 이제는 좁은 한국 시장에만 타겟하지 않고 세계를 뻗어나갈 수 있습니다.
외국어가 되지 않아도 걱정없습니다. 여러분의 아바타는 외국어 정도는 여러분의 보이스로 유창하게 말하기 때문입니다. 그야말로 이제는 언어의 장벽이 무너진 세계가 한츰 더 가까워졌다는 것입니다.
즉, 내가 전달할 정확한 메세지만 있다면 이제는 미국, 중국, 일본, 유럽등 가릴것없이 해당 국가의 언어로 내 지식 혹은 상품을 전파할 수 있고, 이를 통해 한국보다 더 큰 시장으로 나를 퍼스널 브랜딩하며 새로운 기회들을 잡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영어와, 일본어를 유창하게 하는 보표를 위 영상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앞부분) 이렇게 퍼스널 브랜딩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1인 1아바타는 시대에는 게임의 판도를 완전히 바꾸는 치트키라고 보실 수 있겠습니다.
더 많은 노출과 전환을 이끌어가는 자영업자 혹은 모든 사업가
퍼스널 브랜딩에 이어서 사업하는 분들에게 1인 1아바타는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가령 고객 서비스 직원을 고용하지 않고 아바타를 통해서 내가 서비스하는 회사의 제품을 모두 설명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그것도 동영상으로 말끔하게 말이죠.
또한 외국 손님이 자주오는 곳이나 혹은 외국 고객에게 더 많은 노출을 하기 원한다면 외국인 모델의 아바타를 선택해서 완벽하게 해당 국가의 언어로 서비스 혹은 상품을 설명할 수 있습니다.
외국인 모델이 아닌 해당 스토어의 주인을 아바타로 만들어서 우리 식당의 메뉴를 영어로 설명하는 영상을 넣는다라던지, 식당 홈페이지에 외국인 고객들을 위한 영어 버전 홈페이지를 만들고 그곳에 나의 동영상, 브랜드 스토리를 유창하게 영어로 말하는 스토리를 넣을 수도 있겠습니다.
이쯤 설명하면 아마도 각자의 본업에서 활용 하실 수 있는 것들이 서서히 감이 오실거라 믿습니다. 즉, 여러분은 이제 여러분을 대신해서 계속 떠들어주고 말해주고, 또한 촬영까지 대신해주는 아바타가 생기며 외국어는 마스터한 아바타로서 해외 고객, 시장까지도 진출이 가능하다는 이야기입니다.
이를 잘 활용하는 분들과 활용하지 못한 분들의 앞으로의 경쟁력은 계속 벌어질것으로 생각됩니다.
지금까지 어떠셨나요? 1인 1아바타 시대에 나는 어떤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까? 생각해보셨나요? 사실은 이러한 모든것들이 경쟁력있는 개인이 더 높은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장치이며 시대라고 생각합니다.
즉, 나라는 사람 자체가 경쟁력이 없다면 이런 도구들의 활용도 당연히 떨어질 수밖에 없는것은 차가운 현실입니다. AI는 나에게 날개를 달아주는 도구가 아닌 이미 날수 있는 나에게 더 빠르게 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보조제 역활을 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죽을때까지 배워야한다는 말이 요즘 시대에 더욱 더 공감되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AI 시대에 우리는 오히려 더 배울것들이 늘어나고 약간 부담되는 학습의 시대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거 아시죠? 다가오는 미래에 두려워하고 학습을 두려워하는 고정 마인드셋으로서는 발전이 없다는것 말이죠. 여러분은 성장 마인드셋으로 무장하여 앞으로의 시대를 잘 이끌어가셨으면 합니다.
AI를 통해 한계없는 성장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즐거운 추석 연휴 되시길 바라며 오늘도 뉴스레터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주 에코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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