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 구독료는 니가 벌어와.” GPT-6 Astra와 일한 주말

“니 구독료는 니가 벌어와.” GPT-6 Astra와 일한 주말

평소라면 일주일은 잡았을 일들을 GPT-6 Astra와 주말부터 월요일까지 진행했습니다. 셀러킹덤 리뉴얼, 3D 코칭 대시보드, SellerVisor 데모와 월 $207.77 구독 정리까지, 실제 작업과 검토 과정을 공유합니다.

Bopyo Park

평소라면 일주일은 잡았을 홈페이지 리뉴얼, 대시보드 개선, 서비스 기획. 여기에 월 $207.77의 구독 정리까지.

에코 멤버님들,

잘 지내고 계신가요?

지난 뉴스레터에서 GPT-6 Astra의 출시 소식과 해외 사용자들의 활용 사례를 소개해드렸습니다. AI가 게임을 만들고, 3D 공간을 구현하고, 긴 작업을 이어가는 모습들을 함께 살펴봤는데요.

그 글을 쓰고 나니 제 업무에서도 확인해보고 싶었습니다. 제가 운영하는 사이트를 고치고, 공동창업한 서비스의 화면을 개선하고, 커뮤니티에 쌓인 댓글에 답하는 일까지 맡기면 어디까지 할 수 있을까요?

그래서 이번 주말에는 GPT-6 Astra와 실제로 일을 해봤습니다. 일부 작업은 월요일인 오늘까지 이어졌습니다. 작업한 내용을 모아보니 저도 조금 놀랐습니다. 제 평소 업무 방식으로 했다면 일주일은 잡았을 분량이었기 때문입니다.

셀러킹덤(SellerKingdom)의 Webflow 홈페이지를 전체 리뉴얼해 운영 사이트에 배포했습니다. 아마존 셀러들의 컨설팅 대시보드에는 3D 등반 연출과 익명 모드, 녹화용 쇼케이스를 더했습니다. 제가 공동창업한 SellerVisor에서는 두 화면의 개선안과 새 분석 기능을 직접 눌러볼 수 있는 데모로 만들었습니다.

그 사이 커뮤니티 댓글에 답하고, 경쟁 서비스를 조사하고, 팀이 검토할 내용도 정리했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를 더 맡겼습니다.

“니 구독료는 니가 벌어와.”

이메일로 들어오는 정기결제를 살펴보고, 더 이상 필요하지 않은 구독을 정리했습니다. Typeform도 최종적으로 취소했습니다. 이렇게 줄인 구독료가 월 $207.77, 1년으로 환산하면 $2,493.24였습니다.

새로 만든 결과물도 남고, 앞으로 매달 나갈 비용도 줄었습니다. 오늘은 이 주말에 무엇을 했는지, 그리고 제가 어떤 부분을 계속 짚어줘야 했는지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먼저, 기록으로 남은 작업시간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홈페이지와 컨설팅 대시보드, 이 두 프로젝트에서 캡처해둔 21개의 작업시간을 합치니 7시간 54분 52초였습니다.

AI가 작업했다고 화면에 표시된 시간의 합입니다. 제가 결과를 검토하고 다음 요청을 작성한 시간은 별도이며, SellerVisor와 커뮤니티 운영, 구독 정리 작업시간도 이 합계에는 포함하지 않았습니다.

홈페이지를 고치고 모바일에서 다시 확인하는 일, 서비스 개선안을 만들어 팀에 설명하는 일, 운영 업무를 처리하는 일이 한꺼번에 진척됐습니다. 이런 일을 평소 직접 챙겨왔기에, 이번에 진행한 작업의 양이 더 크게 와닿았습니다.

🔥 이번 호 'X 화제의 AI 소식 5선' (유료 구독자 전용)

AI 소식이 세상에서 가장 먼저 터지는 곳은 X(트위터)입니다. 이번 호부터, 제가 팔로우하는 수많은 계정을 대신 훑어 — 여러분이 일일이 확인하기 어려운 — 지금 꼭 챙기면 좋은 다섯 가지를 골라 정리해 드립니다.

  • OpenAI DevDay(9/29), 이번엔 'Managed Agents' — 에이전트·환경·세션을 플랫폼에서 바로 만들고 자체 호스팅까지. 코드베이스에서 포착된 정황이라 아직은 관측 단계, 그런데 그 이름 어디서 많이 들어보셨죠?
  • Higgsfield Games 2.0, 이번엔 Astra 위에 — 프롬프트 하나로 멀티플레이어 오픈월드 게임을 만들고 배포한다는 회사 측 설명. 석 달 전엔 같은 기능이 다른 모델 위에 있었습니다.
  • "이제 진짜와 구분할 자신이 없다" — 매일 AI 영상을 만드는 크리에이터가 ChatGPT 이미지 + Seedance 2.5 조합을 보고 한 말. 단, 그가 'Astra 이미지 생성'이라 부른 건 Astra가 아닙니다. 어디서 착각이 생겼는지 짚어봤습니다.
  • 원샷이 안 되니까, 반복을 자동화했다 — 인디 개발자가 공개한 무료 스킬 'Dream Loop'. Astra가 먼저 AAA 버전을 상상하고, 거기 닿을 때까지 스스로 돈다는 구조. 1시간, 주간 할당량 2%.
  • GPT-Image-2.5, 목요일? — 앱 빌드에 심어진 문자열, Arena의 익명 체크포인트, 리커의 예고. 정황 세 가지의 무게를 각각 따져봤습니다.

X(트위터)는 AI 소식이 가장 빠르지만 문제는 실제로 X를 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아서 이러한 정보를 놓친다는 것입니다. 계정을 운영해도 매번 이런 소식들을 찾아 헤매는 것은 시간도 아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래서 제가 대신 구독자님들을 위해서 큐레이션해서 전달해드립니다.

위 게시글들은 현재 X에서 바이럴되고 있으니 이 레터의 하단 부분에서 스크린샷과 함께 확인해보세요. 앞으로 이런 AI 소식들을 놓치고 싶지 않다면 이 레터를 구독해주세요. AI 시대에는 속도가 생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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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부터는 유료 구독자 전용입니다.

이 글을 열람하셨고 여기까지 읽으셨다면, 사실 답은 반쯤 나와 있습니다.

여러분은 'AI 시대에 뒤처지고 싶지 않고 새로운 기회를 잡고 싶어하는 사람. 맞습니까? 그래서 한 가지만 더 솔직하게 여쭙겠습니다. (...지난 한 주, 새로 쏟아진 AI 뉴스 중 몇 개나 끝까지 읽으셨나요?)

레니스 팟캐스트, 사이먼 윌리슨 블로그, 매일 쏟아지는 영문 아티클, 그리고 AI 소식이 가장 빠른 X(트위터) 화제글까지. 다 챙기고 싶지만 현실은 본업만 챙겨도 바쁩니다. 어떻게든 따라가보려고 탭 30개 열어둔 채 이 소식 저 소식 보다보면 정신적으로 방전되는 날이 많습니다. 저도 그랬습니다. 그래서 이 일을 아예 직업처럼 여러분에게 전달해드리고자 합니다.

여러분이 탭 30개를 여는 대신, 저 한 사람이 매일 300개를 엽니다. 그중 진짜만 골라, 한국에서 일하는 우리 맥락에 맞춰 한 통의 이메일로 여러분의 이메일 함에 정리해서 넣어드립니다.

잠깐, 이게 얼마짜리 일인지 계산해 볼까요. 지난 호의 Sandy는 리서치·스크립팅·편집을 사람으로 채우면 월 2만 달러짜리 미디어팀이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애널리스트 한 명의 시간값, 유료 강의 하나 값…. 그 수고를 대신하는 작업을, 저는 월 $7.19에 드립니다.

유료 멤버십에 포함된 네 가지:

  • 첫째, 모든 큐레이션의 전문 열람권. 정보가 넘치는 시대, 중요한 건 정보가 아니라 나에게 맞게 큐레이션 하는 거겠죠? 에코 뉴스레터는 2주에 한 번씩 번갈아 2개의 큐레이션(가장 많이 읽힌 베스트 글, 1인 기업가 관점으로 인사이트 정리)을 전달해드립니다.
  • 둘째, [NEW] 매 발행 하단의 'X 화제 AI 소식 5선'. AI 소식이 세상에서 가장 먼저 터지는 곳은 X입니다. 그러나 X를 하지 않는 분들이 많죠 그리고 어떤 계정을 팔로우 해야하는지도 모릅니다. 이런 분들을 대신해서 제가 대신 수백 개 계정을 매일 체크하여 지금 꼭 봐야 할 다섯 가지만 골라 드립니다. 한국 뉴스레터 어디에도 없습니다.
  • 셋째, 오디오 레터. 출근길, 러닝머신 위, 설거지하면서 — 눈이 자유롭지 못한 시간을 학습 시간으로.
예시) 다운로드 텍스트 파일 (SRT 형태)
  • 넷째, 원본 영상 풀 자막 SRT 파일. 챗GPT·클로드·제미나이에 그대로 넣어 나만의 요약·Q&A 자료로 가공하세요.
[이미 100명이 넘는 유료 구독자 1인 기업가·실무자분들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현재 이 플랜은 추가로 100명까지만 &7.19로 제공되며 그 이후에는 서비스도 구독료도 상승될 예정이니, 필요하신분들은 지금 구독해놓으세요.

월 $7.19는 하루로 나누면 약 24센트입니다.
이 비용으로 여러분은 매일 쏟아지는 AI 뉴스, 해외 크리에이터들의 분석, 주요 기업의 발표, 긴 영상과 리포트 속에서 중요한 흐름만 선별해 받아보게 됩니다.

다만 한 가지만 양해 부탁드립니다. 콘텐츠 품질을 지키기 위해, 멤버 수가 일정 규모를 넘으면 신규 모집을 잠시 멈춥니다. 지금 합류하시면 향후 가격이 올라도 현재 가격이 평생 고정됩니다.

2주 뒤, 다음 호가 도착할 때 당신의 받은편지함엔 이미 정리된 인사이트와 X 5선이 와 있을 겁니다. 탭 30개를 여는 대신요.

읽을 시간이 없어서, 정보가 너무 많아서, 더는 뒤처지기 싫어서 — 이유는 저마다 달라도 결국 하나로 모입니다.

"내 시간을 더 가치 있게 쓰고 싶다."

그 결정을, 오늘 커피 한 잔 값으로.

X 에서 터진 최신 소식들은 글의 하단 부분에서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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