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Ts 챌린지 - 커스텀 GPT 만들기 1기 3주차 진행상황!
안녕하세요. 에코 뉴스레터 구독자 여러분!
벌써 12월 중순에 접어들었습니다. GPTs 챌린지를 시작한지도 3주차가 되어가는데요. 1주, 2주, 3주에 접어들면서 챌린지를 이끈 후기를 남겨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뉴스레터에 공유해드립니다.
- GPTs 챌린지 1주차와 3주차 사이?
- 틈새 시장을 고려한 챗봇들의 등장
GPTs 챌린지 1주차와 3주차 사이?
혹시 위 글을 보셨나요? 위 글은 11월 말에 작성된 GPT 챌린지 1주차를 진행하면서 느낌점을 작성한 글입니다. 그리고 현재 글을 작성하는 지금은 12월 13일입니다. 1주차와 3주차 시간이 벌써 꽤 흘렀는데요.
그 사이에 참가자들에게는 어떤 변화가 있었을까요? 지난 1주차의 글에서는 참가자들의 의지에 대해서 포커스를 맞춰서 글을 작성했었습니다. 그만큼 참가자들의 의지가 느껴졌던 1주차였는데요.
의지 충만했던 참가자들은 시간이 꽤 지난 3주차때는 어땠을까요? 저는 솔직히 지쳐서 3주차는 참여율이 떨어지거나... 그 열정이 휘발되지는 않았을까? 라는 걱정을 했었습니다. 그러나 이건 저만의 우려에 불과했습니다.
나만의 챗봇을 만든다는 것은 생각보다 흥미로운 일이였나? 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참가자분들의 대다수가 본인의 챗봇을 더 업그레이드 하거나, 혹은 새로운 챗봇을 만들어서 가져오며, 챗봇을 제작하면서 혹은 진행하면서 겪은 에피소드 혹은 문제점들을 공유하며 함께 챗봇 만들기에 대한 인사이트를 나누고 때로는 문제 해결을 함께 해나가는 시간을 갖었습니다. 그리고...
틈새 시장을 고려한 섬세한 챗봇들의 등장
챌린지를 시작하면서 3주차에 접어들자 정말 많은 챗봇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처음 이 프로젝트를 기획할 때 나혼자 챗봇을 만들 시간에 여러명과 함께 각자의 챗봇을 만들어서 공유한다면 짧은 시간안에 정말 많은 챗봇을 만날 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으로 기획을 했는데 그런 결과물들이 나와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 이커머스 상세 페이지 최적화 봇
- 인플루언서 마케팅 브로커 봇
- 인간관계 대응 봇
- 아침 명상으로 이끄는 바쇼 봇
- 개인 맞춤형 시와 예술 작품 구현 봇
- 내 삶의 강점을 찾아주는 봇
- 특정 인물의 인생 카운슬링 봇
- 특정 연령대의 문제를 해결해주는 봇
- 사업 지원 봇
- 특정 아티클 작성 봇
- 유명 팟캐스트 진행자의 질문 스타일 추출 봇
- 아마존 마켓 플레이스 수수료 봇
- 특정 프롬프트 추천 봇
- 멘토 봇
- 성경과 관련된 봇
- 이외에 공개 할 수 없는 봇들
어떠신가요? 위와 같은 챗봇들을 만나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는 정말 개개인의 특화된 봇들과 광범위한 봇들이 함께 시장에 나와 개인의 니즈를 만족시켜주기도 하고 광범위한 범위에서 많은 사람들의 일손을 도와주기도 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누군가는 업무를 도와주는 봇을
- 누군가는 친구같은 봇을
그리고 참여자분들은 위 봇들에 대한 모든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경험하며 짧은 시간안에 많은 성장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집단 지성의 좋은 예라고 생각되었습니다.
GPTs 만들기 챌린지는 이제 4주차로 접어듭니다. 마지막에는 어떤 인사이트들로 마무리 될지, 어떠한 챗봇들이 마무리 될지 정말 기대가 되며, 이렇게 후기를 남겨드리는 이유는 이 후기들을 통해서도 인사이트를 얻으실 수 있기에 공유해드립니다.
이것은 저의 기록이자, 뉴스레터이자, 누군가의 성장 발판이 되는 인사이트가 담긴 글이 될거라 믿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