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루퉁입니다. 오늘 뉴스레터에서는 최근 공개된 OmniHuman-1 모델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AI 기반 영상 생성 기술이 이제 얼굴 애니메이션을 넘어 전신 애니메이션까지 진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OminHuman-1은 작년 9월에 소개해드렸던 Loopy AI를 뛰어넘는 성능을 보여줬습니다. 과연 어떤 기술이 적용되었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0:00 /0:11 1× (자연스러운 손 동작과 함께 한
안녕하세요. 부루퉁입니다. 얼마전 일론 머스크가 오픈AI를 974억 달러(한화 약 130조 원)에 통째로 인수하겠다고 제안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오픈AI는 원래 비영리 단체로 시작했고, 현재 영리 전환을 준비하고 있는데요. 머스크 측은 "오픈AI가 본래 목표였던 안전성과 오픈소스를 중시하는 방향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주장하며 위와 같은 인수제안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머스크의
안녕하세요, 부루퉁입니다. 겨우 80억 원 정도의 비용으로 OpenAI의 ChatGPT o1과 맞먹는 성능을 내는 중국의 LLM(거대 언어 모델) DeepSeek. OpenAI, Meta, Anthropic 등 미국의 AI 기업들은 조 단위의 막대한 비용을 투자하며 LLM을 개발해 왔었는데요. 과연 DeepSeek는 어떻게 이렇게 적은 비용으로 똑똑하고 강력한 AI를 만들 수 있었을까요? 오늘은 DeepSeek에 대해 쉽게
안녕하세요, 부루퉁입니다. 지난번 뉴스레터에서 “이미지 생성 AI가 어떻게 이미지를 생성하는가?”에 대한 큰 흐름을 살펴봤습니다. 간략하게 복습하면, 텍스트(프롬프트)를 이해하는 단계와 이미지를 그리는 단계로 나뉘어 진행된다는 것이 핵심이었습니다. 이번에는 그 두 가지 단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Diffusion과 CLIP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이야기해보겠습니다. Diffusion: 이미지를 점점 ‘구체화’하는
안녕하세요. 부루퉁입니다. 생성형 AI에 관심을 두고 뉴스레터를 써온 지도 어느덧 1년이 넘었습니다. 처음에는 2022년 10월, 챗GPT가 등장하고 NAI를 이용해 이미지를 만들어보면서 AI에 흥미를 갖게 되었습니다. 23년부터는 AI 전문 블로그를 운영하며, 공부한 지식과 정보를 꾸준히 공유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23년 11월, 보표님의 권유로 AI 코리아 커뮤니티에서 첫 뉴스레터를 발행했는데, 그때 다뤘던 내용이
O3의 등장과 함께 AI 발전의 속도는 우리의 상상을 초월하며 끊임없이 놀라움을 주고 있습니다. 최근 구글 AI 제품 책임자 로건 킬패트릭은 ASI(초인공지능) 도달 가능성이 매달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로건 킬패트릭은 이 가능성을 일리야 수츠케버가 주도한 추론 능력 확장 기술을 핵심으로 꼽으며, 이목을 끌었습니다. 일리야 수츠케버의 핵심 기술: 테스트-타임 컴퓨트 일리야
안녕하세요. 부루퉁입니다. 오늘은 OpenAI의 CEO 샘 알트먼이 Fox News 인터뷰에서 밝힌 AI 기술의 가능성과 한계, 그리고 과제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 합니다. 인터뷰 내용을 바탕으로, 샘 알트먼이 바라보고 있는 AI에 대한 시각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AI의 가능성: 진료와 교육 샘 알트먼은 AI 기술이 이미 우리의 삶에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AI로 인해
안녕하세요! 부루퉁입니다. 재집권에 성공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정부효율부의 장관으로 임명된 일론 머스크의 흥미로운 동맹 관계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 트럼프 2기 행정부가 보여주는 파격적인 인선이 AI 발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함께 살펴보시죠. 트럼프와 머스크의 동맹: Why? 2016년까지만 해도 일론 머스크는 바이든을 지지하는 민주당 지지자로 알려졌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트럼프와 공화당을 지지하면서 정치적
샘 알트먼이 실수로 차기 모델 'o2'를 언급한 것에 이어, 최근 OpenAI AGI팀에서 퇴사한 마일즈가 팟캐스트에 출연해 AGI 시대에 개인이 어떻게 대비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견을 밝혔습니다. 마일즈는 앞으로 몇 년 안에 사람이 할 수 있는 거의 모든 것을 컴퓨터 상에서 AI가 원격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오픈AI가 새로운 모델을 공개할 때마다 AI 기술과 성능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빠른 속도로 발전하는 만큼 에너지와 데이터 인프라 확장이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오늘 뉴스레터에서는 AI와 데이터 인프라 확장을 둘러싼 오픈AI와 빅테크의 주요 동향을 살펴보겠습니다. 오픈AI, 최대 규모 데이터 센터 구축 먼저, 오픈AI가 미국 텍사스에 역대 최대 규모의 AI 데이터
안녕하세요. 부루퉁입니다. 개인사정이 있어 지난 10월 4일 양재 aT센터에서 진행된 GEN AI 2024 후기 글 이제서야 올립니다. 이번에 진행된 AI 컨퍼런스는 국내 최초로 시민과 AI 전문가들이 함께한 자리로 글로벌 AI 기술과 활용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었습니다. 주요 연사로는 AI 코리아 커뮤니티의 수장 보표님과 이한준 STACKERS 대표, 정호영 ZEXEA 대표,
OpenAI o1의 등장과 함께 AI 기술은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2030년에는 현재보다 1만 배나 큰 규모의 AI 모델이 등장할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인공지능의 발전은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지만, 동시에 해결해야 할 많은 문제도 있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전력과 자원의 소모입니다. 전력 소비의 문제 최근 AI 모델의 훈련은 엄청난 전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