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시대 다들 뛰는 방향으로 뛰지 마세요 — 살만 칸이 22세라면 할 일
에코 멤버님들,
잘 지내고 계신가요? 요즘은 정말 많은것들이 변해가고 있는데요. 오늘은 문득 작년에 시애틀에 출장을 갔을때가 생각났습니다. 그 때 웨이모 자율주행 택시가 지나가는 것을 보고 두 가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나는 "미래에 살고 있구나"라는 감탄이고, 다른 하나는 "택시 운전사들의 직업도 훗날 없어지지 않을까?"라는 생각이였습니다. 이 두 감정 사이의 거리는, 사실 우리 세대가 앞으로 4~5년 동안 계속 마주하게 될 균열의 크기입니다.
칸 아카데미(Khan Academy)의 창립자 살만 칸(Sal Khan)이 새 책 『Job Shock』을 쓰고 있다는 소식은 그래서 흥미롭습니다. 이 사람은 지금까지 대체로 낙관론자였습니다. 자신의 전작 『Brave New Words』에서도 AI 튜터가 교육의 지평을 넓힐 것이라고 말했지요. 그런데 이번에는 다릅니다. 그는 "increasingly worried(점점 더 걱정된다)"라고 말합니다. 낙관론자가 태세를 전환할 때, 우리는 그 이유를 들어봐야 합니다.
오늘은 실리콘밸리 걸(Silicon Valley Girl) 팟캐스트에 출연한 살만 칸의 인터뷰에서 핵심적인 내용을 구독자님들에게 전달하려고 합니다. 콜센터 8할이 사라진 필리핀의 이야기부터, 연 12억 원짜리 앤트로픽 청구서, 그리고 그가 TED·ETS와 함께 만들고 있는 1만 달러짜리 대학까지. 이 안에는 지금 실리콘밸리가 실제로 무엇을 감지하고 있는지에 대한 단서가 담겨 있습니다.
🔥 이번 호 'X 화제의 AI 소식 5선' (유료 구독자 전용)
AI 소식이 세상에서 가장 먼저 터지는 곳은 X(트위터)입니다. 이번 호부터, 제가 팔로우하는 수많은 계정을 대신 훑어 — 여러분이 일일이 확인하기 어려운 — 지금 꼭 챙기면 좋은 다섯 가지를 골라 정리해 드립니다.
오늘의 X 타임라인은 하나의 흐름으로 읽힙니다. 출시 나흘 된 Kimi K3가 벌써 경쟁사 도구인 Codex 안으로 파고들고, Genspark는 아예 70개 모델을 한 지붕 아래 모으겠다고 선언하고, AI 영상은 결혼식장까지 들어왔습니다. '어느 회사의 모델인가'보다 '내 워크플로우에 어떻게 꽂히는가'가 중요해진 하루입니다.
- 🎤 Kimi를 만든 사람이 직접 무대에서 풀어낸 스케일링 비화 — 조용히 묻힌 GTC 강연의 재발견
- ⏳ "우리의 가장 큰 도약" — Genspark 6.0이 예고하는 멀티 모델 워크스페이스의 다음 단계
- 🔌 Codex 5.6를 200% 활용하는 플러그인 리스트 — 브라우저 자동화가 1순위인 이유
- 🔗 K3를 Codex에서 쓰는 법 — 구독 하나로 model picker를 재편한 개발자의 실험
- 💍 기술 데모가 아닌 선물로 — 결혼식을 울린 AI 러브스토리 영상
매일 이렇게 X에서 바이럴 되는 AI 소식들을 뉴스레터를 통해 받아보세요. 이 글의 하단 부분에 있습니다. 위 게시물들의 링크를 확인해보세요. 1가지 게시물이라도 정말 공감되고 활용할 수 있다면 남들보다 더 나아가는 하루가 되실것입니다.
준비되셨나요?
그럼 시작합니다.
여기서부터는 유료 구독자 전용입니다.
이 글을 열람하셨고 여기까지 읽으셨다면, 사실 답은 반쯤 나와 있습니다.
여러분은 'AI 시대에 뒤처지고 싶지 않고 새로운 기회를 잡고 싶어하는 사람. 맞습니까? 그래서 한 가지만 더 솔직하게 여쭙겠습니다. (...지난 한 주, 새로 쏟아진 AI 뉴스 중 몇 개나 끝까지 읽으셨나요?)
레니스 팟캐스트, 사이먼 윌리슨 블로그, 매일 쏟아지는 영문 아티클, 그리고 AI 소식이 가장 빠른 X(트위터) 화제글까지. 다 챙기고 싶지만 현실은 본업만 챙겨도 바쁩니다. 어떻게든 따라가보려고 탭 30개 열어둔 채 이 소식 저 소식 보다보면 정신적으로 방전되는 날이 많습니다. 저도 그랬습니다. 그래서 이 일을 아예 직업처럼 여러분에게 전달해드리고자 합니다.
여러분이 탭 30개를 여는 대신, 저 한 사람이 매일 300개를 엽니다. 그중 진짜만 골라, 한국에서 일하는 우리 맥락에 맞춰 한 통의 이메일로 여러분의 이메일 함에 정리해서 넣어드립니다.
잠깐, 이게 얼마짜리 일인지 계산해 볼까요. 지난 호의 Sandy는 리서치·스크립팅·편집을 사람으로 채우면 월 2만 달러짜리 미디어팀이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애널리스트 한 명의 시간값, 유료 강의 하나 값…. 그 수고를 대신하는 작업을, 저는 월 $7.19에 드립니다.

유료 멤버십에 포함된 네 가지:
- 첫째, 모든 큐레이션의 전문 열람권. 정보가 넘치는 시대, 중요한 건 정보가 아니라 나에게 맞게 큐레이션 하는 거겠죠? 에코 뉴스레터는 2주에 한 번씩 번갈아 2개의 큐레이션(가장 많이 읽힌 베스트 글, 1인 기업가 관점으로 인사이트 정리)을 전달해드립니다.

- 둘째, [NEW] 매 발행 하단의 'X 화제 AI 소식 5선'. AI 소식이 세상에서 가장 먼저 터지는 곳은 X입니다. 그러나 X를 하지 않는 분들이 많죠 그리고 어떤 계정을 팔로우 해야하는지도 모릅니다. 이런 분들을 대신해서 제가 대신 수백 개 계정을 매일 체크하여 지금 꼭 봐야 할 다섯 가지만 골라 드립니다. 한국 뉴스레터 어디에도 없습니다.

- 셋째, 오디오 레터. 출근길, 러닝머신 위, 설거지하면서 — 눈이 자유롭지 못한 시간을 학습 시간으로.

- 넷째, 원본 영상 풀 자막 SRT 파일. 챗GPT·클로드·제미나이에 그대로 넣어 나만의 요약·Q&A 자료로 가공하세요.
[이미 100명이 넘는 유료 구독자 1인 기업가·실무자분들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현재 이 플랜은 추가로 100명까지만 &7.19로 제공되며 그 이후에는 서비스도 구독료도 상승될 예정이니, 필요하신분들은 지금 구독해놓으세요.
월 $7.19는 하루로 나누면 약 24센트입니다.
이 비용으로 여러분은 매일 쏟아지는 AI 뉴스, 해외 크리에이터들의 분석, 주요 기업의 발표, 긴 영상과 리포트 속에서 중요한 흐름만 선별해 받아보게 됩니다.
다만 한 가지만 양해 부탁드립니다. 콘텐츠 품질을 지키기 위해, 멤버 수가 일정 규모를 넘으면 신규 모집을 잠시 멈춥니다. 지금 합류하시면 향후 가격이 올라도 현재 가격이 평생 고정됩니다.
2주 뒤, 다음 호가 도착할 때 당신의 받은편지함엔 이미 정리된 인사이트와 X 5선이 와 있을 겁니다. 탭 30개를 여는 대신요.
읽을 시간이 없어서, 정보가 너무 많아서, 더는 뒤처지기 싫어서 — 이유는 저마다 달라도 결국 하나로 모입니다.
"내 시간을 더 가치 있게 쓰고 싶다."
그 결정을, 오늘 커피 한 잔 값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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